그러나 22일, 증권사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특별한 악재가 나오지 않는한 단기조정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일연속 상한가를 쳤던 엔씨소프트는 어제의 경우, MSCI(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지수 신규 편입과 세계적인 게임개발자인 게리엇 형제의 스카우트 재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6000원정도 내렸다. 시장에선 이들 재료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1월2일 연중최저치인 5만500원보다 173.26%나 뛰며 시가총액 8위에 올라섰다. 어제(21일)는 장중 한때 15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결국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매물에 밀렸다. 주가 15만원은 52주 최고가인 15만4000원(2000년7월20일)보다 8%가량 적은 수치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내일(23일) 리니지의 여덟번째 에피소드 ‘기란’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전10시22분 현재 주가는 5000원, 3.60% 떨어진 13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매도잔량은 7만주, 매수잔량은 2만주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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