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 시장에서 한국타이어 주식은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40원(1.25%) 오른 323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며 종가기준으로 4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의 브리지스톤사가 미국 포드사에 대한 납품중단 소식에 한국타이어가 반사적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전날 외국인들이 한국타이어 주식 165만4000주를 사들인 것이 눈길을 끈다.
외국인들의 한국타이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은 이날도 계속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247만주가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베어링 창구를 통해 22만4000주의 '사자' 주문이 나와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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