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35분 현재 장미디어와 싸이버텍, 퓨쳐시스템 등 인터넷 보안주는 3~6%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도 2~4% 오르고 있다.
옥션, 인터파크 등도 3% 내외 상승중이며 인디시스템과 함께 코스닥시장의 대표적 B2B솔루션 업체 이네트는 7% 넘게 오르고 있다.
이같은 인터넷주의 일률적인 오름세를 설명할만한 뚜렷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전날 나스닥시장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김동준 굿모닝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개인과 외국인, 투신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어 수급상 여건이 좋아졌다는 것과 인터넷주가 그동안 기간조정을 받았다는 것 외에는 오를만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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