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13일 거래를 전날에 이어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곧 약세로 전환했다.
하이닉스는 오후 2시 35분경 전일대비 6.88%(145원) 내린 1960원을 기록해 지난 9일에 기록했던 사상 최저주가 1990원을 첫 경신했다. 하이닉스는 이후 주가가 떨어지면서 최저 주가 기록을 바꿔나가다가 18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경신된 하이닉스의 최저 주가는 1885원이다.
하이닉스의 주가는- 5일 이동평균선 - 20일 이평선 - 60일 이평선 - 120일 이평선이 역배열을 이뤄 완벽한 하락추세를 그렸다.
한편 삼성전자도 이날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정운찬 서울대 교수의 '삼성전자 적자전환설'이 알려지면서 약세로 돌아서 전일보다 3.40%(6000원) 내린 17만원에 마감됐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