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섬유 방직업체 한올이 폭락세에서 벗어났다. 한올은 16일 이후 6거래일간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4300원대 주가가 220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93%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 8만3000여주였던 거래량이 4489만여주로 훌쩍 뛰었다. 한올은 5월중순 특별한 재료없이 급승세가 지속돼 2000원대 주가가 지난달 20일 최고 1만450원까지 치솟았었다.으나 최근 하한가 행진으로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