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5월 3일∼6월 16일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등록된 요식업소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인당 1000∼10만 점의 보너스 포인트를 주는 ‘가족사랑 多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일 500명씩 모두 2만3500명이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5월 11∼15일(12일 제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빅 콘서트’ 표를 인터파크나 티켓링크에서 삼성카드로 예매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공연에는 ‘윤도현 밴드’ ‘god’ ‘동방신기’ 등이 출연한다.
롯데카드는 5월 31일까지 전국의 레스토랑 놀이공원 영화관 공연장 등에서 롯데카드와 아멕스카드로 결제한 회원 중 모두 80명을 추첨해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을 주는 ‘하하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카드 소지자는 본인에 한해 롯데월드 무료 입장이나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하는 3인은 자유이용권을 15%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달에 1회, 1년에 6회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회원을 상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가족 별자리 여행’과 ‘함께 떠나는 농촌 체험여행’도 제공한다. 가격은 숙박 패키지의 경우 3인 가족 기준으로 각각 15만 원, 17만 원이다.
신한카드는 5월 29일 고객의 유치원과 초등학생 자녀 중 선착순 5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꼬마 피카소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그림도구와 도시락 등만 준비하면 된다. 5월 2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접수한다.
또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면 사랑의 카드를 대신 전달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신한카드로 4∼30일 2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카드는 필리핀 세부, 홍콩, 베이징, 도쿄 여행상품을 살 때 비용의 약 30%를 적립된 M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여행의 기술’ 행사를 갖는다. LG카드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오페라 ‘라보엠’, 연극 ‘떼도적’, ‘하륵이야기’, 콘서트 ‘이사오 사사키의 피아노 숲’ 등을 LG카드로 결제하면 10∼30% 할인해 준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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