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비게이터 주식형 펀드가 투자하는 주식형 자산 가운데 대형주의 비중은 88%, 중형주는 12%다. 채권에도 자산의 일부가 투자되는데 주로 국고채, 통안채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돼 있다. 신용평가등급 A- 이상인 회사채에도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펀드 운용 스타일은 장기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수 있는 종목을 찾는데 주력하는 한편 펀드 운용의 안정성을 중시해 무리하게 투자하지 않고 꾸준하게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용을 맡은 한국투신운용 측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 산업 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는 종목에 투자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거치식인 A형 가입자는 선취수수료 1%와 연 1.8%의 보수를 내야 한다. 적립식인 C형의 보수는 연 2.5%다. 한국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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