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12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OK패밀리보장보험'은 한번 가입으로 부부와 자녀 2명까지 한꺼번에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 지금까지 보장보험은 개인보장 중심으로 돼 있어 가족 특히 자녀의 위험을 함께 보장하지 못했던 것을 보완한 상품이다. 또 휴일에 사고를 당했을 때 평일 보험금보다 1.5배를 지급하고 5년마다 50만원씩 활동관리자금으로 지급하는 것도 색다른 점.
가장이 33세이고 자녀가 3세일 경우 월5만2700원을 보험료로 내면 부부와 자녀 1명이 교통사고로 1급 장해를 입었을 경우 4억500만원(가장 2억2500만원, 부인 1억5000만원, 자녀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응급치료를 받으면 10만∼30만원, 수술 때는 20만∼100만원을 받는다.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15∼60세이며 자녀는 0∼14세. 보험기간은 20년이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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