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삼성플라자 애경백화점과 손잡고 19일까지 3개월 무이자 할부와 구매금액에 따른 경품을 제공한다. 또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에서 액면금액이 3000∼5000원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LG카드는 30일까지 전국의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 선물을 사고 홈페이지(www.lgcard.com)나 ARS(1566-7007)에 이용금액을 등록하면 600명을 추첨해 50만원을 되돌려주거나 뮤지컬 티켓 등을 제공할 계획.
현대카드는 5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에 대해 추첨을 통해 현대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있고 9월 한달간 ARS(060-707-2077)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홈시어터 등도 내놓는다.
외환카드는 제휴를 맺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에서 10월 말까지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15만원 이상 구매시 7%, 200만원 이상 구매할 때 10%의 할인혜택을 준다. 이마트 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에서도 7만원 이상 구매하면 5%,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7%를 깎아준다.
국민카드는 20일까지 현대백화점에서 자사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면 10만원 단위로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준다. 비씨카드도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최고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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