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지역 전세금은 0.05% 올라 그 전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송파(0.22%), 은평(0.20%), 금천(0.15%), 도봉구(0.13%) 등이 올랐고, 강서(―0.08%), 용산(―0.07%), 광진(―0.05%), 양천구(―0.02%) 등이 내렸다.
신도시는 학군이 좋은 분당이 0.11%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다. 산본 중동은 각각 0.02% 올랐고, 평촌(―0.04%), 일산(―0.01%)은 약간 내렸다.
신도시를 뺀 경기지역은 의정부(―0.07%), 평택(―0.06%), 화성시(―0.06%) 등이 내렸고, 하남(0.29%), 구리(0.16%), 양주시(0.12%) 등이 소폭 올랐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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