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은 0.21% 내렸다. 송파구는 0.39% 올랐지만 동작(―0.67%) 서대문(―0.59%) 은평(―0.58%) 양천구(―0.48%) 등 거의 모든 지역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0.29% 떨어졌다. 평촌이 ―0.45%로 가장 크게 내렸다. 이어 중동(―0.41%) 분당(―0.31%) 산본(―0.25%) 순. 하지만 새 아파트의 소형 평형은 신혼부부들의 수요로 거래가 늘면서 중대형과 전세금 차이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인천, 경기 지역은 0.17% 내렸다. 부천(―0.49%) 수원(―0.42%) 고양시(―0.39%) 등의 순이었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