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9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여성 지원 프로그램에 지정 기탁됐으며 자립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직업교육 및 카운슬링 프로그램인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12년째 기부를 계속해오고 있다.
■ 유한양행, 유전자 분석 ‘헬로진’ 내놔
유한양행은 바이오기업 테라젠이텍스와 공동 개발한 개인 유전자 정보분석 서비스 ‘헬로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헬로진은
2008년 한국인 게놈을 분석한 테라젠이텍스의 기술을 토대로 소량의 혈액으로 개인 유전체를 분석하고 질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기술이다. 병의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검사 종류당 30만∼200만 원대로 책정됐다.
■ 관광공사 명예대사 김연경 선수 위촉
한국관광공사는 배구선수 김연경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선수는 2011∼2012 유럽 여자배구 챔피언스리그 MVP, 2012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MVP를 수상했으며 2011년부터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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