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기보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선발하고 그들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기보에는 현재 기계·정보통신·전기전자 등을 전공한 박사급 직원 170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직원 1100여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80명이 기술평가 자격증을 지닌 전문 인력이다. 김 이사장은 “기보의 우수한 기술평가시스템과 평가조직은 유무형의 ‘집단지성’이 녹아든 결정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014년 1월 취임한 이후 기보의 조직 혁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기업에 대한 보증 이외에 컨설팅, 기업인증 등을 담당하는 창업성장부를 확대 개편했다. 김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완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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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11:07:45
도대체 창조경제가 뭔데... 정권이 바뀡면 없어질 정책이다. 쓸데 없는 짓거리 하지마라. 그리고 박사급 170명이라고....이런 인간들보다 현장에서 피땀흘린 30년 이상된 유경험자를 모셔 정책을 만들어봐라. 그게바로 현장의 소리고, 창조경제의 원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