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가 진행한 경매에서 익명의 입찰자가 이 가격으로 응찰해 낙찰됐다.
‘만델라와 차 한잔’은 유명 인사들과의 식사나 차 한잔 등의 이벤트 경매가격 중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영국의 억만장자 기업인 리처드 브랜슨 씨와 함께하는 ‘아프리카 사파리’는 15만654랜드(약 1970만 원)에 팔렸다.
또 과거 백인 정권의 인종격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에 항거해 투쟁한 데즈먼드 투투 주교와의 점심 경매는 5만4264랜드(약 710만 원)에 낙찰됐다.
모두 29개의 이벤트가 경매에 부쳐졌으며 낙찰금은 전액 남아공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기금에 기부된다.
요하네스버그=D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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