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도둑은 지난 6일 저녁 스위스 동부마을 패피콘(Pfaeffikon)의 문화센터에 침입, 피카소의 그림을 훔쳐간 것으로 전해졌다.
도난당한 그림은 1944년작 정물화(작품명 Verre et pichet) 등 유화 2점이다.
경찰은 보안경보기가 울린 시점으로 미뤄 도둑들이 6일 오후 7시께 문화센터 건물을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작품을 소유하고 있는 독일 하노버의 슈프렝엘 미술관은 작품을 되찾기 위해 보상금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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