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난파선 보물…눈부신 ‘황금술잔’

  • 입력 2008년 7월 15일 11시 41분


난파선탐사업체 블루워터벤처스(Blue Water Ventures)社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근해에서 1622년 폭풍으로 침몰한 스페인 갈레온선 ‘산타 마르가리타(Santa Margarit) 호’에서 인양한 황금술잔(사진 위)을 세척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술잔은 지난 6월 블루워터벤처스의 잠수부 마이클 디마르(Michael DeMar, 20세) 씨가 발견해 건져 올렸다.(사진 아래)

블루워터벤처스는 지난 3년간 멜 피셔 스 트레져스(Mel Fisher's Treasures)社와 공동으로 1622년 폭풍으로 침몰한 스페인 갈레온선 ‘산타 마르가리타(Santa Margarit) 호’를 조사해 왔다.

블루워터벤처스 사장 키스웹 씨는 황금 술잔 인양 당시 “시애틀에서 키웨스트로 온지 몇 달 밖에 되지 않은 디마르 씨가 엄청난 발견(spectacular discovery)을 했다”며 “가치는 100만 달러이상으로 추정 된다”고 기뻐했다. 사진 제공=블루워터벤처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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