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4명 총격받아 숨져

12일 독일의 뤼셀스하임에서 4명이 한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AP가 보도했다

페르디난트 데릭스 독일 경찰 대변인은 이날 뤼셀스하임 기차역 인근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한 괴한이 총을 발사해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하고, 사망자들의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범인이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후,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해 검거에 나섰다고 데릭스 대변인은 덧붙였다.

데릭스 대변인은 아직까지는 범인의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뤼셀스하임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28㎞ 떨어져 있는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