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 바이애슬론 대표선수 5명이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훈련비 마련을 위해 옷을 벗었다. 이들은 ‘대담하고 아름다운 바이애슬론’이라는 주제로 5000부의 누드 달력을 제작해 부당 2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훈련비 8만 달러를 모은다는 게 이들의 목표. 이들의 판매 사이트(www.boldbeautifulbiathlon.com) 첫 화면이다. 스키와 사격을 겸한 바이애슬론 경기는 캐나다에선 비인기 종목으로 스폰서가 없는 데다 정부 지원도 충분하지 않아 선수들이 직접 자금 조달에 나선 것. 사진 캡처=볼드뷰티풀바이애슬론닷컴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