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요크셔에서 38세의 한 남성과 20세의 한 여성이 리처드라는 남성의 노트북을 훔쳤는데, 훔친 노트북을 켰을 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70여장이 넘는 아동 포르노이미지와 60편이 넘는 영상들이 저장돼있었던 것이다.
아동 포르노물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처벌을 받는 영국에서, 절도를 한 자신들조차 보기에 너무 음란하고 혐오스러웠기 때문에 자신들이 절도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신고를 한 것이다.
그들은 신고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봉사명령만 하게 되었다고 한다. ‘옳은 일을 하여 선처를 받은 거로군요∼’라는 등의 누리꾼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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