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지개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선수들의 넋을 빼놓았다고 해 화제다. 27일 토트넘 핫스퍼와 돈캐스터 로버스팀의 저녁 경기가 열린 영국의 킵모트 스타디움 위로 아주 선명한 색깔과 거대한 크기의 더블 무지개가 나타나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프리즘 역할을 하는 물방울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아주 완벽한 아치 모양의 무지개가 만들어졌으며 이 물방울들의 태양빛 반사로 인해 무지개가 하나 더 생긴 것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이날 돈캐스터가 졌던데 무지개에 정신이 팔려서 그랬나?ㅋㅋ’, ‘정말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한 걸... 경기장 위에 뜨다니 신기하네요’라는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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