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에 거주하며 인도항공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투샤르 와그마레라는 이 남자는 여섯 번째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기 전까지는 나머지 다섯 명의 여성들이 전혀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이슬람 교도에게는 중혼이 허락될 뿐만 아니라 이때까지 결혼은 세 번 밖에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가짜 이혼 서류를 만들어 부인들을 속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연히 법이 존재하는데 저런 짓을 하다니. 무슨 생각으로’, ‘전혀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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