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아메리카 돌’이라는 이 회사는 인터넷 사이트(www.dianadress.com)를 통해 생전에 다이애나가 입었던 드레스를 아주 작게 잘라 조각당 25달러(약 2만8000원)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드레스 조각과 함께 이 옷을 입고 있는 다이애나 인형(사진)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푸른색 시폰(하늘하늘 비치는 옷감)으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는 다이애나가 생전에 중동 및 아프리카 공식 순방 때 입었던 것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캐서린 워커가 디자인했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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