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는 지난달 21일 영국 웨일즈 출신의 여배우인 약혼녀 캐서린 제타존스와 함께 이곳에 도착, 현재 이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평소 “마요르카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곳 가운데 하나”라고 격찬하곤 하는데 연중 몇 달은 이곳에서 보낸다고 한다.
발데모사 산간에 자리잡은 이 문화센터에는 더글러스가 제작한 마요르카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또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던 오스트리아 귀족에 관한 전시품, 이 지역에 관한 각종 서적과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더글러스는 이곳 주변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시하기 위해 문화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발데모사(스페인)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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