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는 지난달 31일 자가용 헬리콥터로 미국 아이다호주 상공을 비행하던 중 인근 구조대에서 보낸 비상 신호를 들었다.
등산객이 해발 3400m 산 정상에서 조난을 당해 생명이 위태롭다는 내용.
이날 친구 1명과 함께 산에 올랐던 사라 조지(20)가 고온과 탈수 현상을 일으키면서 꼼짝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다른 등산객이 이를 보고 휴대전화로 구조대에 연락을 했던 것.
마침 가까운 곳을 비행하고 있던 포드는 즉시 현장으로 날아가 이들을 구출해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그가 출연했던 영화 ‘에어포스 원’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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