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외상은 2위를 차지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12위)를 눌렀다. 4위는 재일동포 기업인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마사요시), 5위는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이 차지했다. 북한의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은 7위였다. 이밖에 정몽준(鄭夢準)한국축구협회장이 18위, 안철수(安哲秀)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장이 26위, 박근혜(朴槿惠)의원이 55위에 올랐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21세기 아시아 리더 | ||
순위 | 이름 | 직책 |
1 | 후진타오 | 중국 국가부주석 |
2 | 다나카 마키코 | 일본 외상 |
3 | 김대중 | 한국 대통령 |
4 | 손정의 | 소프트방크 사장 |
5 | 장쩌민 | 중국 국가주석 |
6 | 리시엔롱 | 싱가포르 부총리 |
7 | 김정일 | 북한 국방위원장 |
8 | 아웅산 수지 | 미얀마 재야지도자 |
9 | 글로리아 아로요 | 필리핀 대통령 |
10 | 달라이라마 14세 | 티베트 종교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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