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그레이엄 회장이 지난주 업무회의 참석차 미 서부 아이다호주의 선 밸리를 방문했다가 14일 콘도미니엄 앞에서 쓰러져 세인트 앨펀서스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회장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레이엄 회장은 남편이 사망한 1963년부터 워싱턴포스트의 경영을 맡아왔으며 자서전 ‘개인 역사’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았다.<워싱턴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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