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T]'새만금 살리기' 종교계 2000인 선언

	◀ 14일 오후2시 2000명의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만금 백지화 선언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서는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계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생명·평화 선언문'이 채택됐다.
	◀ 선언식을 마친 종교인들은 조계사에 있는 새만금 농성장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행진을 저지하려는 경찰과 참가자들 사이에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