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6시부터 대학로 민들레영토에서 열릴 자선디너에는 재단에 자신들의 ‘끼’를 기부한 탤런트 박진희 박시은 이의정 조향기 등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팀과 가수 자우림 김장훈 여행스케치 등이 참석할 예정. 박경림과 박수홍이 사회를 본다.
박원순(朴元淳) 변호사, 문국현(文國現) 유한킴벌리 사장, 김군자(金君子)할머니, 이철우(李哲雨) 롯데리아 대표이사, 김옥랑(金玉浪) 동숭아트센터 대표, 지승룡(池昇龍) 민들레영토 소장 등도 이야기손님으로 참석한다.
유명인사와 식사도 하고 기부도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세일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의 좌석에 입찰하면 된다. 15개 테이블, 75석이 판매될 예정이고 기본 경매금액은 1만원부터. 행사 당일 자우림이 기부한 공연티켓 100장과 참여인사들의 소장품 경매도 벌어진다. 장소제공부터 선물까지 모든 과정이 기부로 이뤄지고 자선디너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고아를 위한 장학기금에 기탁될 예정. 문의 아름다운 재단 02―730―1235,www.beautifulfund.org, 후원 ARS 700―1235.
<서영아기자>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