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복권 사이트 ‘로또’(www.lotto.co.kr)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복권’의 당첨금 일부를 적립, 1차로 400만원을 내년 초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키로 했다.
로또는 1부터 49까지의 번호 가운데 6개의 숫자를 골라 응모하는 일명 ‘미국식 복권’. 나눔복권은 회원이 광고를 본 대가로 무료복권에 응모, 당첨되면 당첨금의 절반은 회원이 받고 절반은 결식아동돕기 기금으로 조성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9월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이 회사 박동우(朴東雨)대표는 “복권의 사회적 순기능은 나눔의 실천”이라며 “회원들이 복권 당첨금도 타고 자발적으로 자선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로또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적립된 기금을 모아 아름다운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