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범죄연구소가 전국의 어린이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분의 1은 어머니나 계모가 아버지 또는 애인으로부터 폭력위협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폭력 형태도 주먹이나 가재도구로 때리고 칼과 총으로 공격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한 연구원은 실제로 발생하는 가정폭력이 조사결과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가정내 폭력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시급한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시드니(호주)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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