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일 인천·일산 등에서 일하는 몽골인 동료 11명과 함께 이곳으로 여행을 왔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일행은 경찰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신뒤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날 아침 일어나 보니 A씨가 사라져 주변을 찾던 중 10m 가량 떨어진 수심 2m 물속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딛어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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