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0대女 성폭행 피하려다 아파트서 추락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5-11 12:29
2010년 5월 11일 12시 29분
입력
2010-05-11 09:58
2010년 5월 11일 09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전북 익산경찰서는 11일 40대 여자를 성폭행하려다 베란다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강간치사)로 황모 씨(44)와 신모 씨(44)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황씨 등은 10일 오후 10시30분경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 13층 황씨의 집에서 A 씨(49)를 성폭행하려다 이를 피하려던 A씨가 베란다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아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이 아파트를 찾았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황씨 등이 "술이나 한 잔 하자"라는 제안을 하자 황씨 집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조사 결과 황씨 등은 성폭행을 피해 달아난 A씨가 베란다 창문에 매달려 "살려 달라"라고 두 차례나 요청했지만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하의가 벗겨져 있는 상태로 추락사하자 타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A씨와 함께 술을 마신 황씨 등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신씨는 범행 사실을 실토했지만 황씨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황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포항제철 3파이넥스 공장 2주만에 또 불
“트럼프, 취임 첫날에 트랜스젠더 군인의 복무 금지 조치할 것”
“정의선 회장 축하” 도요타, 日신문에 한글 광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