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전화줘” 음란 명함 배포자 적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1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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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음란 전단을 배포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나모 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나 씨는 14일 오후 8시 경 광주 북구 용봉동 유흥가 일대에서 여성의 사진과 전화번호 등이 인쇄된 음란성 명함형 전단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나 씨로부터 전단 1만1000장을 압수했다. 경찰은 또 다른 남성으로부터 시간당 8000원을 받기로 하고 배포했다는 나 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전단 공급책을 찾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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