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늦은 귀가’ 前부인 증오심에 강도·성폭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1-30 10:48
2010년 11월 30일 10시 48분
입력
2010-11-30 10:19
2010년 11월 30일 10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다 밤이면 귀가하는 여자들만 골라 강도·성폭행을 저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30일 귀가하는 여자들을 상대로 강도·성폭행을 저지른 혐의(강도강간 등)로 김 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6일 오전 2시께 군산시 나운동 앞 도로에서 귀가하던 A(30)씨를 승용차로 납치한 후 모텔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군산지역에서 부녀자 상대 사건이 끊이지 않자 전담팀을 구성해 용의자 파악에 나섰고, CCTV 100여대를 분석한 끝에 용의자의 차량을 파악해 김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유흥업소가 밀집된 군산 나운동 일대에서 귀가하는 피해자들을 마구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경찰에서 "평소 회사일 때문에 술자리가 잦았던 부인과 이혼 후 늦게 귀가하는 여자들에 대한 증오심으로 범행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는 낮에는 전형적인 회사원으로 살다가 밤이면 강도강간범으로 변하는 양면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의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MBC 취재진 30여 명 연평도 軍시설서 술판 벌여
☞ 안상수 “전쟁나면 지금이라도 입대해 싸울것”
☞ “50년된 무기로 나라를 지킨다니…두 눈 의심”
☞ 일곱살 민지의 소원은 “따뜻한 화장실 가보는 것”
☞ “노벨상위 실수 때문에 한국인 첫 물리학상 놓쳐”
☞ “맨처음 사랑만이 첫사랑은 아니다”
☞ 한미 FTA협상이 경제논리로 안풀리는 까닭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전 확전 우려…러와 평화 협상해야”
합격자 나오는데 ‘모집 중단’하라는 의협…이주호 “정원 조정 가능성 0%”
신임 해병대 사령관에 주일석…‘수사 외압’ 김계환, 내달 만기전역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