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두살 딸 살해 후 암매장한 엄마… 2002년에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1-17 20:08
2011년 1월 17일 20시 08분
입력
2011-01-17 20:07
2011년 1월 17일 20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울산 동부경찰서는 두살 난 딸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임모 씨(35·여)에 대해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가출을 결심한 작년 2월2일 오전 9시경 딸 임모 양(2)을 유모차에 태우고 울산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놀이터로 끌고 가 주먹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씨는 또 같은 날 오후 4시경 사망한 딸을 이불에 감싸들고 시외버스를 이용해 경남 양산으로 가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며칠 뒤 임 씨의 남편은 자취를 감춘 임 씨가 딸과 함께 실종됐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작년 10월 임 씨를 찾아냈다.
"딸이 어디 있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임 씨는 "부잣집에 맡겼다"고 답했지만 딸의 치료기록이 전혀 없고, 2002년 7월에도 생후 4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경찰의 추궁 끝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임 씨가 "남편 등 가족과의 관계가 안 좋아 가출을 결심했는데, 딸이 계속 울고 칭얼대서 죽였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작년 3월 양산에서 발견된 어린이 시신이 임 씨가 버린 딸이 맞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해병대, 최고경쟁률 기록…현빈, 체력검사 상위 1%
☞ “서울대 못갈 애들, 턱걸이 9개만 해!” 내신 몰아주기
☞ ‘시크릿 가든’ 작가 김은숙 씨 “해피엔딩 힌트 줘도…”
☞ 北에도 마피아가 있다? “김정일보다 더 무서워”
☞ 엘리베이터 고장 15층 임산부, 계단 내려오다…
☞ 아이폰 쓴 지 딱 1년…난 정말 애플이 무섭다
☞ 우연? 삼각관계 세 남녀 같은 곳서 자살기도
☞ 서울 상공에 최근 나타난 UFO들, 무슨 일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이재용 최후진술 “개인 이익 의도 없었다…오해는 제 불찰”
경찰, 구룡마을 입구에 ‘망루’ 세운 작업팀장 구속영장 신청
송미령 장관 “野처리 양곡법 등은 농업 미래 망치는 ‘농망4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