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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중생들이 찍은 ‘찜질방 몰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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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2-24 16:32
2011년 2월 24일 16시 32분
입력
2011-02-24 10:46
2011년 2월 24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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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게시물 캡처)
최근 한 여중생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이른바 '찜질방 몰카'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경향닷컴이 보도했다.
경향닷컴에 따르면 23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개념 없는 중고딩의 찜질방 몰카 충격"이란 제목의 게시글과 몇 장의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여중생으로 보이는 두 학생이 찜질방에서 셀카를 찍은 것으로 이들은 찜질복을 입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촬영한 사진에 다른 여성들의 알몸이 공개된 것이다.
또 이들에 대해 "저 아줌마 바바리맨이야?" "뒤에 있는 아주머니 누드사진 찍은 거야"등 댓글도 달았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정말 무개념이다" "그냥 웃고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며 비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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