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성교제 반대에’…10대 외아들 친모 살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15 14:06
2011년 3월 15일 14시 06분
입력
2011-03-15 14:06
2011년 3월 15일 14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기 양주경찰서는 15일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고 아버지마저 같은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조모(19) 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 군은 14일 오후 6시30분쯤 양주시 백석읍 A아파트에서 어머니인 이모(41) 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군은 이날 오후 7시 경 퇴근 후 귀가해 옷을 갈아입던 아버지 조모(48·운전기사) 씨를 뒤에서 같은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났다가 15일 오전 3시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주방에서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올해 양주 B고교를 졸업한 조 군은 외아들로 여자친구 문제 때문에 이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지라는 어머니의 말에 격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조 씨의 112,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아파트 작은방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이 씨를 발견했다.
조 씨는 이날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집에 수차례 전화했으나 조군은 "어머니는 목욕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으며 일찍 귀가한 아버지마저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 군에 대해 존속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택배 왔다”며 전여친 불러내 살해하려 한 20대 징역 12년
[속보]이재용 최후진술 “개인 이익 의도 없었다…오해는 제 불찰”
국회서 막힌 ‘준조세 정비’…18개 폐지 법안 중 3개만 논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