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택가 정화조에 백골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25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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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주택가 정화조에서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는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50분 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다세대 주택 3.5m 깊이의 정화조에서 오폐수 처리 작업을 하던 인부가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시신에 대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였으나 지문이 남아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이 60~70대 여성일 가능성이 높으며 사망한 지는 1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DNA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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