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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심 끌려고…” 호프집서 폭음탄 터트린 ‘정신나간 군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7 21:44
2015년 5월 17일 21시 44분
입력
2011-11-15 07:40
2011년 11월 15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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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대형 호프집에서 휴가나온 육군하사가 주위의 관심을 끌기 위해 폭음탄을 터트리는 바람에 손님 2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오전 3시2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 1층 모 호프집에서 육군하사 성모 씨(23)가 훈련용 폭음탄을 터트렸다.
강한 폭발음 때문에 손님과 종업원 200여명이 놀라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점 안에 있는 제습기가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군에서 훈련할 때 신호용으로 사용하는 문제의 폭음탄은 'KM 80'(지름 1.5㎝, 길이 5㎝)으로 성씨가 지난 8월 소속 부대에서 훈련중 빼돌렸다가 지난 12일 휴가나오면서 몰래 들고온 것으로 밝혀졌다.
성씨는 당시 호프집 한쪽에서 고교 동창 4~5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주위의 관심을 끌기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씨는 경찰에서 "음주와 분위기 때문에 흥분돼 폭죽을 터트리는 기분으로 폭음탄을 터트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성씨를 육군 헌병대에 인계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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