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먹고 살기 힘들어서’…태어난 지 4일된 영아 유기한 40대女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23 16:12
2012년 4월 23일 16시 12분
입력
2012-04-23 15:19
2012년 4월 23일 15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제적인 사정과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고민하던 40대 산모가 태어난 지 4일된 영아를 교회계단에 유기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뉴시스가 23일 보도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일산동구 풍동 한 교회계단에 갓난아기를 유기한 A(42·여)씨에 대해 영야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일 오전 5시5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한 교회계단에 자신이 출산한 갓난아기를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재혼을 하고 임신을 했지만 남편마저 수천만원의 부채를 남기고 같은 해 간암으로 사망했다.
A씨의 부모 모두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는 상황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한 A씨는 병원의 도움을 받아 입양절차를 알아봤지만 여의치 않았다.
고심 끝에 A씨는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 교회 계단에 아이를 유기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가볍게 봤다가 큰일나는 입안 ‘이것’…즉시 치료해야 좋아
시청자수 최대 40만명…LoL경기 만큼 치열한 ‘e스포츠 중계권 경쟁’
檢,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2심도 징역 5년 구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