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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텔 대변남’ 대변누고 행패부린 이유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1 14:29
2012년 7월 11일 14시 29분
입력
2012-07-11 10:46
2012년 7월 11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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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비가 비싸다며 여직원 앞에서 대변을 보며 행패를 부린 3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고 뉴시스가 11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대구수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모텔에 들어가 숙박 요금이 비싸다는 이유로 대변을 보는 등 행패를 부린 배모(33)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씨는 지난달 6월23일 대구시 수성구 한 모텔에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가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 씨는 이날 술에 취해 숙박 요금이 비싸다는 이유로 모텔 종업원 양모(28·여) 씨에게 욕설을 하고 고함을 지르며 바닥에 대변을 보고 휴지를 뿌리는 등 1시간여에 걸쳐 행패를 부린 것으로 경찰조사 확인됐다.
경찰은 모텔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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