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악마가 시킨 일”…어머니 살해 뒤 잠적 30대 한의사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31 15:28
2012년 10월 31일 15시 28분
입력
2012-10-31 07:48
2012년 10월 31일 07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악마가 시켰다"며 어머니를 살해한 뒤 잠적한 30대 한의사가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8일 전북 전주시에서 어머니를 살해하고 잠적한 30대 한의사를 사흘 만인 30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50분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수입고기도매센터 앞에 주차된 1t 트럭 적재함에 앉아있는 한의사 김모 씨(34)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김 씨는 28일 오후 9시30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5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잠적,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목격자에 따르면 김 씨는 발견 당시 양말을 벗은 채 트럭 적재함에 앉아 있었고 횡설수설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경찰에서 "악마가 시킨 일이다. 악마가 어머니를 살해하는 것을 자기는 지켜봤을 뿐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여서 안정을 되찾은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의사인 김 씨는 4년 전 한의원을 개업했다가 영업이 잘 안 되자 폐업을 한 뒤 어머니와 잦은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
[채널A 영상]
단독/20년간 식물인간 행세한 살인범, 의사 출신 검사에 덜미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남녀공학 전환 몸살 동덕여대, 외부서 수시 논술… 개교후 처음
제주 야구장 은행나무에 숨은 비밀은? 이광환 “영원히 야구 내려다볼 것” [이헌재의 인생홈런]
“나 살해당하면 대통령 죽여라”…경호원에 명령한 필리핀 부통령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