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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나이 때문에 셋째는 힘들겠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25 10:49
2014년 1월 25일 10시 49분
입력
2014-01-25 10:44
2014년 1월 25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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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이나 차이가 나는 쌍둥이 남매가 나타났다.
실제로 이게 가능한 것일까? 하지만, 7년 만에 냉동 보관된 배아를 다시 자궁에 이식해 임신에 성공한 사례가 온라인에 공개된 것이다.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한 가족이다.
8살 차이의 쌍둥이의 엄마 리사(48)는 8년 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고,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에 이식해 임신에 성공해 딸 자스민을 낳았다.
7년후, 리사는 나머지 배아를 냉동 보관했다가 지난해 다시 시술을 받고 아들 사이먼을 출산한 것이다.
엄마 리사는 “자스민과 사이먼의 출생 당시 몸무게가 똑같았고 모발도 검은 점도 같다면서 남매가 쌍둥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엄마하고 똑같은데”,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세상에 이런일이”,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나이 때문에 셋째는 힘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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