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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 4천만 원 초콜릿 푸딩…15분에 먹은 사람도 있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09 11:11
2014년 12월 9일 11시 11분
입력
2014-12-09 11:06
2014년 12월 9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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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 4천만 원 초콜릿 푸딩…15분에 먹은 사람도 있어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은 무엇일까?
9일 한 매체는 “영국 린데스 하우 컨트리 호텔에서 판매하는 초콜릿 푸딩이 2만2000파운드(약 4천만원)에 팔린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으로 알려진 이 초코릿 푸딩은 이 호텔의 수석 요리사가 직접 만든 것으로, 러시아 황실의 보석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황금 계란 케이스 안에 담겨 나온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인 이 푸딩의 재료는 벨기에산 초콜릿과 금박 잎, 샴페인 젤리, 캐비어 등으로 장식되어 잇으며, 특히 2캐럿 다이아몬드로 마무리가 눈길을 끈다.
이 초콜릿 푸딩을 맛보기 위해서는 최소 2주 전에 주문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1년 영국의 한 갑부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이 푸딩을 사먹어 화제가 됐었다.
당시 한 입에 140만원 정도 되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음식인 이 초콜릿 푸딩을 15분만에 먹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전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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