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개최하는 이번 축전에는 35개국 650여명이 참가한다. 초청이 아닌 참가자가 항공료 일체와 행사비용 일부를 지불하는 자발적인 행사. 올 행사는 특히 해외입양아 출신 동포 30여명도 포함됐다.이들은 15일 ‘세계한민족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하고 16일엔 택견, 생활체조 등을 배우는 등 생활체육활동을 벌인다. 이밖에 도자기 제작과 전통혼례 체험행사 등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1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수변무대에서 축전 개막 환영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전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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