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올 1월 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부터다. 단 어린이집이나 놀이방 등 시의 인가를 받은 보육시설에 맡겨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만 2세까지는 월 20만 원, 만 3∼5세는 월 15만3000원을 지원한다.
현재 청주에서는 한해 평균 190여 명의 셋째 자녀가 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안에 추경을 통해 올해 필요한 1억9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7월부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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