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츠버그대 스티븐 스트롬박사는 13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간이식이 필요한 크리글러―나자 증후군이란 간질환을 앓고 있는 10세 소녀에게 주사를 통해 간세포를 이식, 증세를 크게 완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발표. 스트롬박사는 간세포 수의 약 5%에 해당하는 70억개를 주입. 주입된 간세포는 1년이상 생존하면서 증세를 호전시키고 있다고. 스트롬박사는 이 간세포의 두 배를 다시 주사로 이식하면 완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보스턴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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