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립 샌프란시스코대의 스티븐 커밍스 박사는 19일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에서 “랄록시펜이 유방암 발생률을 70%까지 감소시킨다”고 발표. 이 약은 또다른 유방암 예방약인 타목시펜과 달리 자궁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부작용도 없다는 것.
커밍스 박사는 골다공증 환자 7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랄록시펜의 골다공증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실험 중 이 약이 유방암을 막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로스앤젤레스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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