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신의학전문지 ‘사이코소매틱 메디신’ 최신호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40∼70대 남성 1천7백여명을 조사한 결과 우울증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이 될 가능성이 두 배 정도 높다”는 한 연구보고서 내용을 보도. 우울증의 주 증상은 불면 현기증 두통 불안 등.
이 보고서는 “활동적인 남성이나 술을 적당히 즐기는 사람에게선 우울증이나 발기부전이 덜 발생했다”며 “의사는 발기부전 환자를 치료하기에 앞서 반드시 환자의 우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워싱턴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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