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대 산부인과병원 스티븐 나로드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근호에 유방암과 난소암을 유발하는 변이유전자를 가진 난소암환자 2백7명과 이들의 자매 1백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발표.
그는 “변이유전자를 지닌 여성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라”면서도 “이것만으로 난소암의 발생 위험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으며 45세 이전에 난소절제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난소절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보스턴UPI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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